인천 연수서, 배달업체 방문‘이륜차 안전교육’

2015-02-21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박승환)는 21일 연수1동 소재 이륜차 배달업체 10곳을 방문해 이륜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은 관내 이륜차 배달업소 밀집지역을 찾아 업주 및 종업원을 상대로 안전모 착용, 보도 주행 금지 등 안전운전 캠페인을 벌였다.

아울러 배달차량에「이륜차 안전운전 실천 스티커」를 부착하고 운전원 스스로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받았다.

박승환 서장은 “이륜차 보도주행은 시민들이 불안함을 느끼는 교통무질서 행위 중 대표적 행위”라며 “배달업주와 운전자의 안전의식 변화와 법규 준수 생활화만이 이륜차 안전운행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