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초지 교통광장 조성, 강화남단 랜드마크 구축
초지대교와 연결, 농산물 판매장 등 농가 소득증대 도모
2014-02-21 이환 기자
[매일일보] 강화 초지대교 주변 관광객들의 새로운 명소 교통광장 조성된다.
강화군은 초지대교 인근에 교통광장을 조성해 강화를 찾는 관광객의 새로운 명소는 물론 강화남단의
랜드 마크로서 군 발전과 함께 소득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보여 청사진을 밝히고 있다.
18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초지교통광장은 초지대교(강화방향) 앞 사거리 5만3360㎡ 부지에 주차장과 자전거 환승 장, 연못, 산책로, 사무실 및 화장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올 3월에 착공, 2015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약 32억 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 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초지대교와 연결된 교통광장 조성을 통해 남단지역의 랜드 마크로 육성하고 농산물 판
매장 등이 들어서면 주민들의 소득 창출”도 기대된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