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전 오정구청장, 부천시장 예비후보 첫 등록

2014-02-21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새누리당 김인규 전 부천 오정구청장(65)이 6·4지방선거 부천시장 선거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등록 접수를 마쳤다.김 예비후보는 광역의원 및 기초단체장 첫 예비후보등록일인 21일 오전 10시 부천 원미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등록서류를 접수했다.김 후보는 "지난 35년간 부천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이 편안한 행복도시 부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어 "부천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일자리, 공동체, 흑자재정 등 3대 시정전략을 통해 부천 대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김 후보는 지난 1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이날 예비후보등록한 후보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또한 명함 배포는 물론 공보물도 발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