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홍 부평갑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 ‘부평의 봄’ 개소식 개최

지지자 1,500여명 모여 인산인해 유제홍 필승 기원 “부평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부평에도 봄이 온다”

2024-03-18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부평갑 유제홍 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2시 부평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상현 인천선대위원장, 조진형 선대본부장, 박상은 전 국회의원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을 비롯한 지지자들 1500여명이 참석했다.
유제홍 후보는 "함께하면 길이 됩니다","부평에도 봄이 올 것입니다 "로 말 문을 열며 "정치에 입문한 지 18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고민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면서 "인천시의원 시절 부평대로 지상 횡단보도 설치 및 인천 최초 이음카드를 만들어 인천시민의 어려움을 더는 데 한 몫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소신있는 정치적 신념을 가지고 부평의 경제적 발전과 원도심의 새로운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서 더 좋은 정책개발을 통해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국회에 들어가면 부평 발전과 인천발전 대한민국 발전을 이루는데 한 축이 되겠다며, 부평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국회로 보내 달라" 고 호소했다. 자리에 참석한 윤상현 인천선대위원장은 "유제홍 후보는 한결같은 신념과 자세로 정치를 하는 동지로 부평에 걸맞은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며 부평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유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진형 총괄선대위원장은 "작금의 정치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유제홍 후보는 정치를 잘 알고 잘하는 검증된 일꾼으로 국민의힘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유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함께 가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며, 부평 발전을 위해 제대로 된 일꾼으로 키워 달라”고 주문했다. 이선규 후원회장은 "소통하는 정치인하면 유제홍 후보를 빼놓을 수 없다며 국민을 위한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부평에 유일한 후보가 유 후보임을 강조하며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한동운 총괄선대위원장과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은 축전과 영상메세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제홍 후보는 공약은 △제1호 ‘인천제2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추진 △ 제2호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부지에 랜드마크 조성 △제3호 소금박물관 체험시설 건립 △제4호 캠프마켓 부지에 KBS 인천방송국 유치 △제5호 아이 키우기 좋은 '24시간 공동육아센터 설립' △ 제6호 원도심 특별법 제정 추진 등이다.

핵심내용으로는 △부평1동 굴포천 복원 등 △부평2동 은광개발(승화원 발전기금연계, 수익금 지역 환원) 등 △부평3동 주차장 건립 등 △부평4동 스마트 주차장 건립 등 △부평5동 소상공인지원센터 건립 등 △부평6동 성모병원과 주민 협력사업 추진 등 △심정 1,2동 소금박물관 건립 등 △부개1동·일신동 군부대 발전기금으로 재단설립 등 △ 산곡3,4동 지구단위 수립으로 재건축 추진 등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