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김남희 후보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 경기도 대표로 공천장 수령
2024-03-18 김정길 기자
매일일보 = 김정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김남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254개 지역구 후보자 및 재보궐선거 후보자 중 경기도 대표로 선정되어 이재명 대표에게 직접 공천장을 수령했다.
이재명 대표는 후보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민주공화국의 백미인 총선이 며칠 남지 않았다” 는 말과 동시에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니라, 국민의힘과 국민이 대결하는 날”이라며 “민주당의 훌륭한 후보들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할 수 있는 유효한 도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리에 모인 후보들의 승리를 기원하고 독려하는 말을 남겼다.
전국에서 온 많은 후보자가 모인 가운데, 김남희 후보는 공천장을 수여받은 뒤 영입인재로서 경기 광명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된 김 후보의 포부를 밝히며 경기도를 넘어 전국에서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기백을 보였다.
한편, 경기도 광명시 을 지역구 공천이 확정된 김남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4호로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대변인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임상부교수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 등의 경력을 가진 두 남매의 엄마, ‘일하는 엄마’이자 시민단체에서 10여 년간 공익 활동을 한 인권·복지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