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역예술인과 함께 안동공연예술축제 개최

2015-02-23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지역의 자생적 활동력을 가진 민간 예술단체에게 전문 공연장의 시설을 제공하고 활동을 지원해 공연예술 단체의 활동을 활성화 및 다양한 지역 공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동공연예술축제 2014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2월 20일 “얼쑤 봄이로구나”라는 주제로 전통우리소리연구소 공연을 시작으로 21일에는 안동음악학회에서 하는 HI! CLASSIC이 공연된다. 26일에는 직장밴드로 구성된 BAND ON의 밴드하니! 공연이 열리고 27일에는“젊은 예인들이 펼치는 봄을 부르는 8人 8色”을 풍물굿패 참넋단체가 각 각 백조홀에서 공연한다.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행복안동 스페셜 음악회”를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웅부홀에서 공연을 한다.이번 공연의 입장 료은 각 공연 당 1,000원으로 지역의 단체들의 활동지원육성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년 지역단체들에게 전문공연장의 프로그램운영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운영방법을 전달해 지역단체들의 기량 향상과 고정관객 확보를 위해 적극 도움을 줄 계획이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는 “이런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안동의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반겼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andongart.go.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