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을 오경훈 후보,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ㆍ공천자대회 참석

2024-03-19     백중현 기자
국민의힘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국민의힘 양천을 오경훈 후보는 1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참석에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공천자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천자 대회를 개최했다.  한 위원장을 비롯한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과 공천이 확정된 4·10 총선 후보자들이 참석했고, 한 위원장은 254개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개별 촬영을 했다.  
오경훈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제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정치개혁' 퍼포먼스를 유의동 선대위 부위원장은 주요 총선 공약을 소개했다.  추천장을 받은 양천을 오경훈 후보는 “2000년도 36살에 이곳 양천을 지역에 와 어언 24년이 지났다”면서 “이곳에 제 뼈를 묻겠다는 약속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말한 뒤 “인접한 양천갑을 보며 너무나도 뒤처진 우리 지역의 현실에 늘 마음 아팠다. 그동안 머리를 싸매고 궁리했던 현실가능한 개선책들을 꼭 한 번 펼쳐보고 싶다. 저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호소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지역구 254개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다. 보수정당이 전체 선거구에 후보를 낸 것은 제18대 총선인 2008년 이후 16년 만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