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초등생 사고력·학부모 자녀지도 강좌 개설
2014-02-23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산하 평생학습센터와 도서관이 초등학생 사고력 증진과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지도법 강좌를 운영한다.23일 평생학습센터에 따르면 내달 8일 초등학생을 위해 재활용품으로 나만의 리폼 만들기와 4월 12일 종이로 만드는 보물상자, 5월 1일 토피어리로 정원 꾸미기, 6월 14일 기타 초보과정을 마련한다.5월 24일에는 직업 전문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는 과정이 개설된다.꿈빛도서관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8일∼5월 31일 매주 토요일 12차례에 걸쳐 세계 위인전을 읽으며 위인의 삶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평생학습센터는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공부 못하게 하는 엄마, 공부 잘하게 하는 엄마 과정(2월 27일)과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엄마 과정(7월 10일)을 개설한다.엄마의 마음 자세를 교육하는 맘맘스쿨 과정을 3월부터 3차례 나눠 진행한다.교육은 모두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센터와 도서관의 홈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