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항공권 알림·예약까지”…트리플, ‘항공 시세’ 서비스 개시

오픈 기념 여행비 지원 이벤트 마련

2025-03-21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항공 시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리플은 누구나 간편히 여행을 준비하고 현지에서 즐기도록 독보적인 인공지능(AI) 및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국내 여행 플랫폼 최초로 선보이는 ‘항공 시세’ 서비스는 항공권 탐색 단계부터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트리플만의 혁신 기술력과 여행 전문 빅데이터를 집대성했다. 트리플은 신규 서비스를 통해 항공 요금 변화 트렌드를 공유하고 원하는 가격과 최적의 일정으로 항공권을 예약하도록 지원해 해외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는 판단이다. 새로운 항공 시세 서비스는 트리플만의 빅데이터를 토대로 해외 항공권의 가격 추이를 실시간 추적·예측하고 최적의 구매 시점을 제시한다. 전 세계 도시마다 월별 평균 항공 요금, 출국일·입국일별 최저가 및 최고가 정보를 표로 정리해 한 눈에 파악 가능하다. 특히, 관심 도시의 최저가 항공권 정보를 별도 알림으로 제공하고 예약 페이지로 바로 연결 가능해 원스톱으로 여행 준비를 뒷받침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해 여행비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항공 시세 서비스에서 관심 도시의 최저가 알림을 설정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가고 싶은 도시와 날짜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거쳐 총 111명에게 트리플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최대 100만원 상당 포인트를 증정한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항공 시세’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들이 원하는 도시의 항공권 가격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최적의 타이밍에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를 선보이고 합리적이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