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에서 5번째로 오남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오남체육문화센터 오는 27일 개관한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오남체육문화센터는 연면적 4,762.42평방미터, 건축면적1,567.95평방미터로,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다.
지하에는 기계실, 발전기실이 있고 1층에는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이 있으며 2층은 맘까페, 문화교실, 까페테리아가 자리한다.3층에는 다목적체육관, 스피닝교실이 있으며, 4층에는 소리홀, 통신실, 관리사무실이 자리잡고 있다.시민들로 이루어진 개관행사 시민추진위원회의 사물놀이 한마당, 테이프컷팅, 기념식수, 제막식 순으로 식전행사가 실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부대행사로 1층에서는 축하메세지 매달기 등 오남시민들의 염원을 담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남양주시는 "남양주시에서 5번째 체육문화센터인 오남체육문화센터는 남양주시만의 차원높은 복지행정구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생활체육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