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온·오프 프로그램 '클래스24' 론칭

-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독자가 작가와의 만남 참여, '클래스24' 통해 다양한 콘텐츠 다룰 예정 - 작가와의 만남, 독서모임, 교사연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온·오프로 진행 -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유홍준 교수, 최재천 작가와의 만남 진행 및 이벤트 개최

2025-03-21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온·오프 프로그램인 <클래스24>를 새롭게 론칭했다.

'클래스24'는 예스24가 진행해 온 작가와의 만남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자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스이다. 책에 대한 심층 해설 및 창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심도 있게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외 독서모임이나 교사연수 등 책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예스24
예스24는 '클래스24' 론칭과 함께 진행될 작가와의 만남 라인업도 공개했다. 3월 22일에는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어린이 독자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5> 출간 기념 단독 강연회로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다. 4월 30일에는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의 강연회가 개최된다. <아는 만큼 보이는 역사 여행, 국토박물관 순례>를 주제로 독자 200명을 만날 예정이다. 그 밖에 <몰입의 기술> 이윤규 저자, <미세 좌절의 시대> 장강명 저자 북토크를 비롯하여 물리학자 김상욱, 전 대법관 김영란, 뇌과학자 정재승, 한국사 강사 최태성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 예스24 도서사업1팀 김기옥 팀장은 "지난해 예스24에서 진행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1만 명이 넘는 독자가 참여하는 등 관심이 높아 '클래스24'를 새롭게 론칭하게 되었다"며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모임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