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2014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강연 개최
2015-02-24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 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직장인 학부모들을 위한 2014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강연이 24일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학교교육과 교육정책 수립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학부모 교육 추진의 필요성을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 청이 자녀들의 교육에 대해 공감조성을 위해 마련했다.이번 교육에서 직장생활로 학부모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 공무원들을 위해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생동하는 연천교육, 희망을 말하다 와 교육감과 함께하는 감성토크 36.5℃의 주제의 특강을 했다.특강에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들을 접목, 학부모들의 기대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법을 병행하는 직장인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게 특강을 마무리 했다.이에 앞서 군은 통학거리가 먼 학생들을 위한 연천장학관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마무리 공사에 들어감에 따른 관내 대학생 78명을 선발, 4월말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중, 고등학생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EBS아카데미를 다음 달 1일부터 평생학습센터에서 개강하는 등 인재육성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연천군청 평생학습센터 신정숙 교육청소년 팀장은 “자녀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유치,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