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관광컨벤션과, 새봄맞이 관광지 정비 나서

주요 관광지 정비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박차’

2025-03-21     김태호 기자
경주시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관광컨벤션과가 새봄을 맞아 주요 관광지인 교촌한옥마을, 금장대,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관광지 정비에 나섰다. 

관광지 정비는 상춘객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지난달부터 사업비 7천여 만원을 들어 추진됐다. 먼저 △교촌한옥마을 내외부 녹지 정비 및 전지작업 △교촌한옥마을 내 노후 안내판 교체 및 도색작업 보행 △안전을 위한 남천제방 보행로 패인 부분을 메우는 보수작업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 내 전지작업 및 고사목 제거 등을 실시했다. 이어 △조경수에 설치된 지주목 교체 작업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 내 무대·전망대 진입로 데크 오일스텐 도색작업 △금장대 전지작업 및 관리용 컨테이너 도색작업 등 경주시 주요 관광지에 노후된 시설물의 점검 및 보수했다.  김재훈 관광컨벤션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요 관광지의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