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민식, 22대 총선 서울 강서구을 후보등록
4.10 총선은 신강서 강서마곡시대 출발점, 강력한 추진력으로 강서발전 견인 고도제한완화・한예종유치・김포공항혁신・돌봄클러스터조성・영구임대 지원 등 공약
2025-03-21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국민의힘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이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서구(을) 후보로 등록했다.
박민식 후보는 "4월 10일은 新강서, 강서마곡시대의 문을 활짝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공항동·방화1~3동·등촌 3동·가양1~2동 주민 여러분을 겸손하게 섬기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강서발전을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집권여당과 서울시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고 마중물 삼아 강서구(을) 발전을 키우고 앞당기겠다"라며 “18~19대 국회의원과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을 거치며 쌓아온 능력과 경험은 분명히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고도제한 완화 △공항동 군부대 이전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김포공항 혁신(UAM(도심항공교통) 연계 환승 체계 구축, 관련 산업 유치 등) △아이돌봄클러스터(어린이집, 도서관, 키즈카페 등 포함) 조성 △영구임대아파트 내외부 개선 및 지원확대(계약갱신기간 연장, 관리비 면제를 위한 기준마련)을 제시했다. 다음은 박민식 후보 약력이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제22회 외무고시 합격, 제35회 사법시험 합격, 18~19대 국회의원, 초대 국가보훈부장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