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현장에서 체험하는 실용 민방위대' 교육
25일부터 28일까지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14-02-24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남북관계의 긴장으로 국가안보가 도전을 받는 시점에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개인별 임무를 완벽히 숙지하는 현장위주의 교육에 역점을 둔다.2014년 민방위 기본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민방위제도와 안보강의, 재해예방 및 대처방법, 전기안전, 정신보건과 자살 예방에 대한 강의로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실생활에 유익한 교육으로 짜여져 있다.또한 유사시 민방위 사태에 대비해 민방위 5년차 이상 대원은 비상소집 훈련대상자로서 교육훈련통지서에 따라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및 지정장소에 응소해야 한다.민방위 편성 1∼4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대상자로서 25일부터 28일까지 지정된 날짜에 교육훈련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4시간 교육을 받으면 된다.한편, 타 지역 근무자나 장기출장 등으로 주소지에서 교육이수가 곤란 한 경우 타지역에서 현지교육도 가능하며 이번 교육을 미 이수한 대원은 하반기 보충교육을 받으면 된다.교육관련문의는 동두천시청 안전총괄과(031-860-2161 / Fax 031-860-2676)로 하면된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