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지역본부, 주택매입사업 설명회 25일 개최
서울시민 주거안정 위해 5678호 매입 방식별 매입가격 및 산정체계 안내
2025-03-22 김수현 기자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LH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25일 서울본부사옥 대강당에서 주택매입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LH 서울본부는 지난 8일 준공형·약정형 주택매입을 공고했다. 이에 따라 약정형 4760호 및 준공형 918호 등 총 5678세대 규모의 주택매입을 추진한다. 준공형은 착공일이 2009년 1월 1일 이후이고 사용승인일이 2019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또 서울 지역 내 위치한 전용면적 85㎡이하인 △다세대·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다가구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 주요 조건이다. 약정형 매입은 건축예정인 주택을 사전에 매입하는 형태다. 구체적인 대상은 19호 이상 100호 미만 규모의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올해 매입가격 산정체계 개편 내용과 함께 서민 주거 지원을 위한 주요 제도 개선 및 권장사항 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