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원희룡, 너무 좋은 사람이라 따라왔다”
‘호남인’ 인요한, 한 달 만에 다시 원희룡 격려 방문 인요한·원희룡, 함께 ‘전북 인천도민회 정기회의’ 방문 인요한, “원희룡은 좋은 태도, 신뢰감, 박식함 갖춘 사람” 원희룡, “계양의 성장 촉진제가 되어 교통, 주거, 문화, 교육 혁신할 것”
2025-03-22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또 한 번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격려 방문 했다. 지난달 첫 유세지로 계양을 택했던 인 위원장은 이날도 “원희룡은 너무 좋은 사람”이라며 계양 시민들에게 원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인 위원장은 21일 저녁 7시, 원 후보와 함께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 ‘전북 인천도민회 정기회의’를 찾아 인사했다. 호남 출생이자 ‘특별 귀화자’ 1호인 인 위원장이 호남 출신 주민이 많은 계양을 찾아 원 후보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인 위원장은 “전주 예수병원에서 태어나 순천에서 자라며 지식과 도덕, 인생을 배웠다”며, “원 전 장관은 중요한 세 가지를 갖췄다. 첫째, 태도가 좋고, 둘째, 신뢰감을 주고, 셋째, 전라도에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이 있는데 박식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