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에 1명꼴 참여…컬리, ‘쿠키런: 마녀의성’ 이벤트 흥행가도
행사 나흘만 방문자 수 10만명 넘어
2024-03-25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컬리와 데브시스터즈가 컬래버한 ‘쿠키런: 마녀의 성’ 신작 론칭 프로모션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컬리는 ‘쿠키런: 마녀의 성’ 신작 론칭 프로모션 진행 4일만에 10만명이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 출시를 기해 내달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컬래버 혜택을 쏟아내고 있다. 출석체크 이벤트를 기점으로 한정판 틴케이스 쿠키 출시, 굿즈 증정, 컬리 할인 쿠폰 혜택까지 기획했다. 모든 이벤트 참여 시, 최대 10만원 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출석체크 이벤트에는 하루 평균 1만5000여명 고객이 참여하고 있다. 27일간 컬리 내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퍼즐 조각을 클릭하면 최대 6만원 게임 아이템 및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마녀의 성 데코레이션 6종 세트는 게임 내 컬리를 테마로 한 나만의 방을 꾸미는데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쿠키런: 마녀의 성’ 게임 스테이지를 완수 시, 최대 1만원 컬리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 역시 인기다. 나흘만에 7만여명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는 5초에 1명꼴로 혜택을 수령한 셈이다. 누적된 스테이지 수가 많을수록 혜택이 증가하는 데다 컬리를 이용하는 주 고객층인 3050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게임 카테고리라 참여율이 높았다. 이밖에, 컬리 상품을 들고가는 게임 캐릭터가 새겨진 한정판 틴케이스 쿠키는 매진까지 앞두고 있다. 컬리 관계자는 “출시 후 한국을 비롯해 해외 여러 국가에서 퍼즐 장르 1위를 기록한 ‘쿠키런: 마녀의 성’의 즐거움을 컬리에서도 느끼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고객들이 쇼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