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그룹 '소울(疏鬱)' 첫 디지털 싱글 'Soul' 발매
- '소울(疏鬱)'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소속 안경희(해금), 최보라(가야금), 김정수(대금)로 구성된 앙상블 - 살아간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우리 삶의 모습을 노래한 곡,국악계의 쇼팽 박경훈 작곡
2025-03-26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예술숲(대표 김면지)은 따뜻한 삶을 노래하는 국악그룹 ‘소울(疏鬱)’의 첫 디지털 싱글 <Soul> 발매 소식을 전했다.
국악그룹 ‘소울(疏鬱)’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소속의 안경희(해금), 최보라(가야금), 김정수(대금)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흩어지는 마음을 잇고 무너지는 마음을 일으켜 ‘답답했던 마음을 풀어헤치다'란 뜻의 팀명으로 영혼의 울림을 뜻하는 'Soul'을 모토로 음악적인 자유와 정신적인 자유를 표방한다는 의미도 함께 있다. 이들은 실크로드 동서양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이탈리아 크레모나 현악팀들과 협연을 시작으로 어떠한 장르와 형태에 국한되지 않는 음악으로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