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지역상생형 프리마켓 ‘상상하는 마케트’ 연다

오는 30일 다양한 공연 전개 및 지역 소상공인 위한 마켓 운영

2024-03-26     민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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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 상상마당 부산이 오는 30일 상상마당 부산 야외부스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프리마켓 ‘상상하는 마케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상생을 목표로 부산진구청, 부산진문화재단 등 부산 지역 지자체들과 연계해 치러진다. 방문객들은 약 30여개 셀러부스에서 소상공인들이 손수 만든 다양한 물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부스 앞 광장에선 버스킹과 버블&벌룬쇼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이번달 행사를 기점으로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상상하는 마케트’를 마련할 방침이다. 부산진문화재단과의 협업을 꾀해 국악‧뮤지컬‧마술‧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전개한다. KT&G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동반상생의 길을 모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