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20’s Club’ 신설…경영주 명예의 전당

2014-02-25     최수진 기자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지난24일 20’s Club 신설을 알리는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0’s Club은 20년 이상 GS25를 운영한 경영주를 위한 업계 최초의 명예의 전당으로, 경영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날 허승조 GS리테일 CEO와 임직원들은 9명의 경영주에게 인증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20’s Club에는 올해 8명이 추가돼 총 17명에 달할 예정이다.

20’s Club의 경영주들을 대상으로 GS25는 매년 프리미엄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만수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부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20년간 GS25를 운영해온 경영주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s Club을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영주와의 파트너싶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20’s Club 외에도 장기운영경영주를 위한 ‘Refresh 휴가지원 제도’, 본주직원을 파견해 매장을 관리해주는 ‘엔젤서비스제도’ 등 다양한 경영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