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월중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 발표

6개 항목 검사...15개 약수터 적합, 2개 부적합 판정

2015-02-25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동두천시는 25일 소요산일주문 약수터 등 16개 약수터에 대한 2월 중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수질검사는 일반세균과 총 대장균군,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과망간산 칼륨 소비량, 분원성 대장균군 등 6개 항목에 걸쳐 검사했다.검사결과 15개 약수터는 음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2개 약수터는 부적합 판정을 받아 재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시는 수질검사 성적서를 약수터에 게시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약수터 수질검사를 통해 안정적인 음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약수터 수질검사를 매월 1회 실시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수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자료 및 문의는 동두천시 도시과 상수도운영팀(031-860-2444)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