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커리어 멘토링 데이’ 개최
2025-03-26 안광석 기자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지난 21일 광화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및 서울지역 4개 여대(덕성여대·성신여대·숙명여대·서울여대)와 공동으로 IT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어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 청년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 직원으로 구성된 각 분야별 전문가가 멘토로 나서 여섯 개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IT 및 테크업계에 관심 있는 청년 여성들과 업무 및 필요역량을 탐색하고, IT업계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등을 교류했다. 이호림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장(바이오공학전공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이 IT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미래를 도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IT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