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랜드마크 씨사이드 조성
낙조 조망 가능토록 레일바이크
2015-02-25 이춘만 기자
아울러 바다와 인천대교, 낙조의 조망이 가능토록 공간계획과 레일바이크의 레일을 다양한 높이로 높이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매점 시설의 설치를 추가 검토하는 한편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해안에 LED 가로등을 설치토록 했다.
영종하늘도시 씨사이드 파크 조성 사업은 LH가 600억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인천대교 기념관에서 구읍뱃터까지 해안도로 구간 7.8km를 활용해 레일바이크,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야외공연장, 인공폭포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다.
씨사이드 파크에는 영종진이 복원되며 왕복 5.6㎞의 레일바이크 구간의 레일을 다양한 높이로 조정하기로 했다.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바다와 인천대교를 조망할 수 있게 하려는 조치다.
이종철 청장은 "올 연말에 완공되는 씨사이드 파크는 영종하늘도시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영종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