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임업(주) 인천대학에 장학금 2천만원 전달

2015-02-25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건축 인테리어 내장재 전문기업인 황복현 영림임업㈜대표이사는 국립대법인으로 출범한 인천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림임업㈜ 황복현 대표이사는 24일 인천대를 방문해 총장 접견실에서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2천만원을 최성을 총장에게 전달했다.

황복현 대표이사는 인천대 경영학부, 무역학부를 졸업함에 따라 경영학부 및 무역학부 재학생 10명에게 1인달 2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아울러 황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인천대 소비자아동학과 학생 8명에게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최근까지 7천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인천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최성을 총장은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의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