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롯데그룹이 운영하는 롯데장학재단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저소득층 청소년·대학생 635명에게 ‘2014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17억4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33명의 학생대표가 참석했다.롯데장학재단은 저소득층 청소년 가운데 예체능·기술 분야로 진출을 원하는 학생을 특별 장학생을 선발해 학비를 포함해 기숙사비·식비·물품비 등을 개인별로 맞춤 지원하고 있다.
한편 롯데복지재단은 장학금 수여와 별도로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에 3억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