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갑 김교흥 후보 비롯 민주당 후보, 한국노총 인천본부 제조연대 및 협의회 대표자 지지 선언

한국노총 인천본부 대표자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 돕겠다” 김교흥 후보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 심판으로 노동 존중 사회 실현하겠다”

2025-03-28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제조연대 및 협의회 대표자 일동이 27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공개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를 비롯해 박찬대 연수구갑 후보(최고위원), 이용우 서구을 후보, 모경종 서구병 후보와 한국노총 금속노조인천지역본부 신진호 의장, 연합노조인천지역본부 문명오 의장, 화학노조 인천지역본부 박창수 의장, 전 인천지역본부 이준선 사무처장, 전 금속노조 인천지역본부 오인상 의장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한국노총 인천본부 대표자들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지켜온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 돕겠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김교흥 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노조를 폭력배 취급하고 막무가내로 처벌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 심판과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후보는 “인천 지역 경제의 원동력이자 근로자 권익 신장을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온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대표자들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