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의장, 우간다 등 9개국 상하원 의원 ‧ 주의원 11명과 면담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 9개국 국회‧주의회 인사 서울시의회 공식 방문 김 의장 “지방의회 간 상호 이해와 도시 공동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와 협력 기대”
2024-03-28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27일 우간다, 미국, 스페인, 호주, 케냐, 카메룬 등 9개국 상‧하원 의원, 주의원 11명과 면담을 갖고 의회 간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 인사는 △토마스 타에브와 우간다 국회 부의장 △글라디스 숄레이 케냐 국회 하원 부의장 △니콜 알레뜨 엘레노흐 오칼라 빌라이 카메룬 상원 외교위원장 △마크 코후앙코 필리핀 하원의원(원자력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장) △프란시스쿠 페레이라 드 올리베이라 포르투갈 의회 의원 △카를로스 로하스 가르시아 스페인 하원의원 △마르셀라 파소 아르헨티나 하원의원 △엘비 그래이잭슨 미국 알래스카 주의회 상원의원 △스캇 팔로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의회 상원의원 △제시 제튼 미국 텍사스 주의회 하원의원 △실비아 나예베일 우간다 국회의원이다. 김 의장은 “면담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와 도시가 한국과 서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교류를 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활발한 도시 외교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