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이재명 선대위, 공명 선거분위기 조성 앞장

박형우 위원장 28일‘계양과 대한민국의 희망 만드는 선거 만들겠다’입장문 발표 ‘민주주의의 꽃’선거, 축제로 치러져야 … 공직선거법 철저한 준수 다짐 흑색선전 ‧ 비방 아닌 공정 경쟁 분위기 만들 것 … 민원발생과 안전사고 방지에도 주력

2025-03-28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하 선대위)가 공직선거법 준수 등을 통해 공명 선거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대위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계양과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드는 선거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박형우 선대위 총괄 상임선대위원장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형우
선대위는 입장문에서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며 축제로 치러져야 한다”라며 “축제여야 할 선거가 치열한 선거운동의 과열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고 흑색선전과 비방이 아닌 공정하게 경쟁하는 선거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유세차량의 스피커로 인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해 선거 때마다 관련 민원이 급증하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선대위는 “13일 동안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4.10 총선이 계양과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드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유권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