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 주민설명회
2015-02-2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이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 노선 선정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양평군에 따르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 IC는 지난 2002년부터 최종설치확정까지 11여년간 양평군이 심혈을 길우려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협의 추진해 온 양평군의 역점사업이다. . 군은 IC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군비로 반영해야 하는 만큼 최소의 사업비가 산출되도록 노선선정 및 시공방법 결정 등을 한국도로공사와 구체적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최종국 건설과장은 "오는 5월중에 편입필지를 확정지어 2015년 말중에 강상IC를 설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군은 강상IC가 설치되면 수도권 남부와 북부와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친환경농산물의 유통 경쟁력 확보 등으로 인구 17만 도시 양평건설을 앞당길 수 있는 여건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민설명회는 최종국 건설과장 강상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