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佛 ‘아가타 향수’ 단독 직수입
오는 31일까지 최대 30% 할인
2024-03-29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아가타 향수를 국내 단독 직수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아가타는 1974년 론칭한 강아 지(스코티시 테리어) 모양의 로고로 유명한 프랑스 패션·액세서리 브랜드다. 전세계에 4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한 인기 브랜드로 성장한 아가타는 여러 조향사와 컬래버해 각종 향수를 내놓고 있다. 아가타 향수는 총 3개 라인으로 △플로럴향, 오리엔탈 향 등 여성 고객을 위한 아이코닉 라인 △남성 고객이 즐겨 찾는 우디향과 스파이시 향을 담은 맨 라인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팝 컬러가 가미된 밀레니얼 라인이 있다. 쿠팡은 아가타 향수 3개 라인 12개 상품 모두 마련했다. 쿠팡은 이번 단독 직수입을 기해 오는 31일까지 ‘향기로 맞이하는 봄’ 행사를 진행한다. 오리엔탈 계열인 ‘언 스와 파리’, 플로럴 계열인 ‘언 마틴 파리’, 머스키 플로럴 향이 특징인 ‘라 무르 파리’와 우디한 ‘르옴므 아주르 오 드 퍼퓸’ 등 아가타 향수를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와우회원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추가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가타 외 랄프로렌, 존바바토스, 메르세데스 벤츠, 쥬시꾸뛰르 등 20여개 인기 브랜드 향수도 준비됐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고객들이 파리지앵 감성의 아가타 향수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쿠팡이 단독으로 직수입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에서 더 다양한 향수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향수 셀렉션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