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 조광한과 함께 "서울 편입·경기분도 원샷법 추진 의지" 재천명

2024-03-2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공식 유세 첫날인 28일 피크타임에 남양주 다산 선형공원에서 '국민의힘 영입인재 1호' 남양주 병 조광한 후보를 위해 전격 지원 유세에 나섰다.

28일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편입과 경기분도를 통해 각자에 맞는 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총선 승리 이후 원샷법을 통과 시킬 것”이라며 “다산동을 포함한 남양주 병 지역구 서울 편입을 조광한과 함께 남양주 시민들이 원하는대로 해드릴 것”이라며 다시한번 서울편입 문제에 대한 의지를 재천명했다.

한 총괄선대위원장은 “남양주는 이미 서울권”이라며 “버스비를 달리내고 출퇴근하면서 왜이렇게 힘들어야 하는 겁니까?” 라며 “우리는 겸손한 정치세력, 시민을 두려워하는 정치세력”을 당선시켜 달라고 강력하게 호소했다.

조광한 후보는 “이번 총선은 남양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며 “이번에 국민의 힘이 과반을 얻지 못한다면 4월 총선 이후 대한민국은 국가의 모든 기능은 마비되고 민생은 초유의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조 후보는 “저의 남양주 시장 재임 4년을 통해서 이제 겨우 남양주시를 한단계 올려 놓았을 뿐, 이번에 남양주시 갑을병 후보가 당선되지 않는다면 우리 남양주시는 또 다시 뒤로 후퇴하고 좌절할 수 밖에 없을 것” 이라며 “남양주 발전과, 국가를 위해서 국민의 힘이 과반의석을 확보하도록 해달라”고 강력하게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