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식용윳값 평균 5% 인하
물가 안정 동참
2025-03-29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오뚜기가 식용유 제품 가격을 내달 평균 5% 인하한다.
이는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다. 황성만 오뚜기 대표는 “국제 원재료 가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제품 출고가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며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7월에도 오뚜기는 라면 15개 제품에 대해 평균 5% 가격을 낮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