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인천

인천시,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마련 미추홀문화회관, 미추홀 소소음악회·문화아카데미 교육 진행

2025-03-31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시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사)인천예총이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문화회관에서 문화 아카데미와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미추홀 소소(炤炤) 음악회’가 4월부터 4차례 진행된다. ▲4월 24일 ‘아띠클래식의 아(띠)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26일 ‘매직저글링의 태윤의 매직서커스’ ▲9월 25일 ‘제이요들프렌즈의 알프스의 음악여행’▲10월 30일 ‘앨리스연가의 달달한 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미추홀문화회관 다목적실에서 펼쳐진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미추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기획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미추홀문화회관은 ▲문화 아카데미교육 90기 봄학기 ▲심화반-문화예술 전문가 양성 교육(어린이미술, 어린이발레, 성인서예) ▲단기특강 ▲방학특강 ▲문화나눔 회원전 ▲예술동아리활동 ▲사회취약 아동 지원 등 분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정남 시 문화정책과장은 “미추홀문화회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더욱 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