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올해 일자리 1만3752개 창출…고용율 67.8% 목표

5대 핵심과제, 233개 세부사업 전략 수립 미래차 스마트 유틸리티 기반구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2025-03-31     김태호 기자
지난해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1만3752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5대 핵심전략과 233개 세부사업을 발굴했다.

5대 핵심전략 중 공공부문은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8609명) △직업인력 개발 및 계층별 고용서비스 확대(2378명) △청년창업 인프라조성 및 고용장려금 확대(289명) △산업‧관광‧농림‧환경 분야 투자 및 일자리 인프라구축(1852명)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를 마련한다. 민간부문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 유무료 직업소개소 사업 등에 624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시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미래차 전환기에 대응한 자동차 부품산업의 첨단 부품화 전환을 통한 기존 일자리 유지와 신규 일자리 창출 달성에 매진한며 덕일산업, 시그마㈜ 등의 자동차 제조업 공장과 관련 기업 유치에도 앞장선다.  중장년과 노인층 증가에 따른 노인일자리와 지역사회 서비스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사회공헌활동 사업은 물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여성 구직자를 위해 경력 보유 여성을 위한 공공일자리, 새일여성인턴, 여성새로인하기센터 취업 지원과 청년활동 거점 공인인 ‘청년고도’ 운영을 통해 창업절차 및 사례 공유, 취업관련 상담, 컨설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