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활절 메시지···"예수님 사랑 되새기고 실천하는 날 되길"

페이스북 통해 축하 메시지 발표

2025-03-31     문장원 기자
윤석열

매일일보 = 문장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부활절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예수님의 인류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부활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부활절에는 당선인 신분으로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고, 지난해 부활절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중국 영락교회에서 진행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늘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의 헌법 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질서가 다 성경 말씀에 담겨있고, 거기에서 나온다고 했다"며 "진실에 반하고, 진리에 반하는 거짓과 부패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없도록 헌법 정신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