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중소상공인 특별기획전’…온라인 판매 노하우 제공

900여개 업체 참여

2025-04-01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중소상공인 특별기획전’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1월말까지 열리는 ‘중소상공인 특별기획전’은 중소상공인의 우수 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광고 마케팅, 판매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쿠팡은 지난 2022년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해당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기획전 첫 해인 2022년 참여 업체들의 매출은 전년 보다 43% 늘었다는 설명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900여개의 업체가 나서 약 5000개의 상품을 쿠팡의 상설기획관 ‘착한상점’을 통해 쏟아낸다. 중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이 직매입 한 로켓배송 상품으로 배송부터 반품, 고객 사후관리까지 쿠팡이 도맡는다.  또한, 입점품평회를 통해 온라인 판매 노하우, 효과적인 광고 방법 및 효과 등 실적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중소상공인 특별기획전은 매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둬왔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 및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행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