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장 인천대 교수 세계3대 인명사전 등재
2015-02-26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제갈장 인천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탁월한 지식인 등 세계3대 인명사전 두 곳에 잇따라 등재됐다.인천대는 제갈장 전자공학과 교수(사진)가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4년 판에 등재가 된 데 이어,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21세기 2천명의 탁월한 지식인' 2014년 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제갈장 교수는 응용물리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미국 'Journal of Applied Physics'에 여러 편(주저자 또는 단독저자로 4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했다.제갈 교수는 이 논문에서 화합물 반도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전자 속도과잉 현상을 수치모의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해 제시했다.또 서브마이크론 비소화갈륨 트랜지스터 소자 내 Gunn 진동 발생 여부에 대해 2012년 단독저자로 발표된 논문에 의해 수치모의 상 나타나는 Gunn 진동 원인을 규명해 오랫동안의 논란문제를 해결하는 등 서브마이크론 화합물 반도체 소자 분야에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