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프로농구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날 행사
2015-02-26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2014인천AG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의 경기를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날' 행사로 연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경기에는 조직위 임직원과 가족,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팬 등 1천375명을 초청해 대회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조직위는 이날 다채로운 행사로 인천AG대회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한국프로농구연맹(KBL)총재를 역임한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경기에 앞서 양팀 감독에게 화환을 증정하고 대회 공식 주제가 '온리 원(Only One)' 뮤직비디오가 상영된다.신아영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시투를 맡고 대회 마스코트인 물범 3남매가 팬들과 만난다.인천을 연고로 하는 전자랜드는 대회 홍보문구를 넣은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