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 선정 국방부장관표창 수상

2025-04-01     나헌영 기자
이천시청사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이천시가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방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통합방위 법규 정비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 및 운영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정보 공유 확대 ▲민방공 경보체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합방위 조례 및 예규 개정을 통하여 유관기관 작전협조, 테러대비 합동점검 등의 근거 규정을 마련하였으며, 매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로 비상상황 대비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2023년 6월 화랑훈련 시 상수도시설(정수장)에 대한 대테러 침투훈련을 실시 하였고, 8월에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시청사 테러 훈련을 실시하여 우리시에 위치한 특수전사령부와 제7군기동단이 함께 참여하여 이천시의 통합방위능력 향상과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김경희 시장은 “통합방위 협조체제를 위해 협조한 관계기관 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튼튼한 안보라는 최상의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