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스타트업 미국 진출 온라인 세미나 개최
뉴저지 업계 전문가 조언…창업지원 인프라 및 정책 소개
2025-04-01 오시내 기자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달 27일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미국 뉴저지주 대외협력기구인 Choose New Jersey 및 뉴저지 대학과 함께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Choose New Jersey 및 뉴저지 대학과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양국 스타트업의 교류 및 현지 진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그 첫 실행의 이벤트로 이번 웨비나가 추진됐다. Choose New Jersey는 정부 기관 및 민간 파트너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규제 및 법적 지원, 시장검증 등 미국(뉴저지)로 진출을 돕는 주정부 기관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미국(뉴저지주) 내 한국기업 진출 현황과 국내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에 필요한 뉴저지 업계 전문가들의 조언이 이어졌다. 더불어 네트워킹 강화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인프라 소개와 지원 정책 등에 대해 소개했다. 협회는 Choose New Jersey의 NEW JERSEY INNOVATION INSTITUTE, PNC Bank, PEM Law LLC, Genova Burns 등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허브를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다각적 진출 전략 코칭 등을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 이번 웨비나에 참석한 전화성 협회장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성장을 이끌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협회가 글로벌 채널을 지속 발굴하고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