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문화공간 ‘다락(多樂)’ 4월 프로그램 운영
신도림・오류 다락서 영화 ‘리틀 포레스트’, ‘벼랑 위의 포뇨’ 동시 상영 마크라메 열쇠고리․스칸디나비아 모스 튤립 화분 공예 체험 등 진행
2025-04-02 나정영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운영하는 무료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4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도림 다락(새말로 121-15, 2층)과 오류동 다락(경인로19길 12, 2층) 2곳을 구분해 운영하며, 프로그램별 재료비를 제외한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먼저 이달 6일 오후 2시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신도림 다락과 오류동 다락에서 동시에 상영된다. 신도림 다락에서는 이달 13일 오후 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서양식 매듭 공예인 ‘마크라메’를 활용한 열쇠고리 체험이 진행되며, 20일 같은 시간에는 스칸디나비아 모스 튤립 화분 공예 체험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