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2015-02-26 심기성 기자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은평구는 다음달 14일까지 '2014년도 제1차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한 요건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나 장차 보완하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한 곳을 의미한다.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지원사업 등에 참여자격이 생겨 인건비 또는 사업개발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위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받거나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이 된다.예비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상법상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 등의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최소 3개월 이상의 영업 활동으로 매출을 창출하는 등 지정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예비사회적기업 희망기업(단체)은 △신청서 △사회적기업 인증계획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3월 14일까지 구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정책과(351-6872) 또는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365-03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