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색소포니스트 '케니 지' 2년 만의 내한 공연
‘진정한 케니 지 스타일’의 무대 예고 공연 직후 특별 팬 사인회 진행 예정
2025-04-02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재즈 뮤지션’ 색소폰의 거장 케니 지가 서울, 부산 총 4회의 공연으로 2년 만의 국내 팬들을 만난다.
케니 지의 음악 역사가 담긴 전설적인 히트곡 ‘Loving You’, ‘Going Home’, ‘Songbird’ 등의 무대는 물론 10년이 넘게 호흡을 맞춘 ‘케니 지 밴드 (Kenny G Band)’와 함께 풍성한 하모니의 ‘진정한 케니 지 스타일’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케니 지는 오랜 시간 많은 응원을 보내준 국내 팬들과 더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공연 직후 특별 팬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음을 알렸다. 예전부터 한국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케니 지의 의견이 전적으로 반영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