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박물관, 한양뮤지엄아카데미 12기 진행
2025-04-02 안광석 기자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한양대학교박물관(관장 안신원)은 오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양뮤지엄아카데미 12기 ‘기록으로 기억하다: 기록으로 보는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양뮤지엄아카데미 12기는 국내 이집트 전문가 곽민수 한국이집트학 소장(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98학번)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양한 방송 출연 중인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경희대학교 사학과), 도시를 기록하고 연구하는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등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연은 한반도는 물론 고대 이집트와 인도, 유럽의 기록을 통해 인류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실시간 온라인 강연과 오프라인 강연으로 한양대학교박물관 2층 강성희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총 9개의 강좌로 운영되며, 5월 2일 열리는 3회차 ‘디지털로 다시 기록하다: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와 문화유산 애셋’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강연 및 전시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양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한양대 구성원은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