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통합관리시스템 프로토타입 구축시연회

2015-02-27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구미공단 화학물질 취급업체 담당자, 대구지방환경청,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구미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화확물질 통합관리시스템 프로토타입 구축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완료 이전에 프로토타입 구축시연을 통해 업체 담당자에게 홍보하고, 수정·보완할 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대구지방환경청 화학물질관리과 김희준 팀장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종합대책에 따른 2014년 환경부의 추진계획 및 대책 소개, 구미상의 김진회 조사부장의 유해화학물질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개요와 진행경과 및 본 회의소 중점추진사업소개, 정응호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장의 사업배경 및 향후일정 소개, 본 시스템구축사업의 개발업체인 (주)이지스 고병원 팀장의 구축시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진회 조사부장은 “지난해 10월22일부터 올해 8월21일까지 10개월 동안 추진되는 유해화학물질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기업체 담당자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한다” 며 “기업체 참여도를 높여 실질적인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