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총무과 - 송악면 송학2리 자매결연

2015-02-27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충남 아산시청 총무과와 송악면 송학2리 지난 26일 마을회관에서 국형섭 과장과 한순창 이장,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서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농촌과 도시가 서로 이해하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협약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마을 행사 참여 ▲생산 농산물 구입 및 판촉행사 등 마을에서 필요한 일손을 무엇이든 돕기로 했다.이에 한순창 송학2리 이장은 “아산시에서 농촌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한다” 며 “농촌과 시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FTA 협정 등 농수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해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려 도. 농간 상생과 공존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과와 농촌, 마을간의 자매결연은 몰론 전 직원 농촌현장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