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3월부터 생활서비스 스마트폰 활용
행정정보와 생활정보 담은 ‘생활공감지도 서비스’ 3월 오픈
2014-02-27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는 유익한 행정정보와 생활정보를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생활공감지도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오픈한다.생활공감지도 서비스는 지도와 함께 생활에 유익한 행정정보와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특히 최근 모든 세대를 아울러 접근성이 높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구리시는 본 서비스의 빠른 시행을 위해 2월 초에 구축을 완료하고 자료정비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후 3월부터는 ‘생활공감 지도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제공되는 서비스는 구리시 자체에서 제공되는 4개 서비스(뚜벅이 안전길, 길 따라 떠나는 여행, 새집 찾기 길라잡이, 신장개업 알리미)와 안전행정부에서 제공되는 5개 서비스(인허가 자가진단, 생활불편신고, 생활정보지도, 공공서비스 안내지도, 스마트 안전귀가) 등 총 9개 서비스이다.생활공감 지도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에서는 ‘생활공감 지도서비스 사이트(//gmap.guri.go.kr)’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으로 통신사별 앱 스토어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어플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설치 받을 어플은 <뚜벅이 안전길>, <길 따라 떠나는 여행>, <신장개업알리미>, <구리시 둘레길> 등 4개이다.구리시 관계자는 “생활공감 지도서비스를 통해 구리시에 특화된 공간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대민 지도서비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시민과 구리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