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단독 화장품 브랜드 ‘쿼터노트’ 론칭…2030세대 정조준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혜택 제공

2024-04-04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온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이엠티’와 협업해 오는 8일 단독 뷰티 브랜드 ‘쿼터노트’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쿼터노트는 유통사 롯데온과 제조사 비브이엠티가 공동으로 기획·개발한 NPB(National Private Brand)로 색다른 브랜드와 상품을 선호하는 2030세대 고객을 정조준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얼굴 윤곽을 선명하게 표현해주는 윤곽메이크업 3종이다. 세부적으로 ‘원데이 틴티드 쉐이딩 타투 2종’, ‘수퍼빔 틴티드 글로우 하이라이터’ 등이다.  또한, SNS 활동에 적극적인 2030세대가 해당 상품을 콘텐츠로 활용 가능한 요소를 남겼다. 최근 SNS에서는 메이크업 방법을 알려주거나, 이전과 이후의 모습을 비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30초 이내 쇼츠로 각광받고 있다.  쉽게 지워지지 않는 콘셉트의 상품으로 이를 시험해보는 영상 및 콘텐츠가 자발적으로 생산되며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일찌감치 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았으며, 지난달 실시한 사전 체험단 모집에서 30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 롯데온은 ‘쿼터노트’ 론칭을 기해 오는 17일까지 추가 혜택을 선보인다. 원데이 틴티드 쉐이딩 타투 2종과 수퍼빔 틴티드 글로우 하이라이터를 최대 35% 할인해 내놓는다. 각 상품을 결합한 2종 세트, 3종 세트 구매시 최대 43%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각 상품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지원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오랜 시간 뷰티 시장에 몸담았던 노하우를 기반으로 뷰티 고객들이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최적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수 많은 샘플링 끝에 완성한 제품인 만큼 뷰티 고객들의 큰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