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커뮤니케이터단 1기 출범

2014-02-27     최수진 기자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대웅제약은 수평적인 소통활동 활성화 위한 직원대표 13인으로 구성된 ‘2014 커뮤니케이터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커뮤니케이터단은 모든 직원들이 알아야하는 회사 소식에 대해 직원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고, 사내 소식들을 모아 웹진에 소개하는 등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제1기 커뮤니케이터단으로 선정된 김승겸 기획팀 주임은 “조직의 소통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커뮤니케이터단이 필요 없을 만큼 직원이 소통의 달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커뮤니케이터단 발족으로 대웅제약은 그간 경영방침으로 내세워 왔던 소통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그간 대웅제약은 △소통등산 △호프데이 △통한데이 △웹진 베어투게더 등으로 동료간, 임직원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왔다.

커뮤니케이터단을 운영하고 있는 이화수 홍보팀 차장은 “커뮤니케이터단 출범으로 평소 직원들이 궁금하거나, 잘 모르는 회사 제도·소식을 알리기 위한 사내커뮤니케이션 미디어가 다양화 됐다”며 “사실상 본부 내 사내 홍보팀의 역할을 담당할 커뮤니케이터단 1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